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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인터뷰 #4 : 한동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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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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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Developer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모바일 개발, 한동훈 연구원

사람인이라는 채용플랫폼을 유지하기 위해 시스템 엔지니어와 별도로 서비스인프라 영역을 책임지는 팀이 존재합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서비스인프라개발팀에서 모바일 영역을 담당하는 개발자분을 한 분 만나 뵙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아이팟으로 모바일 앱 개발을 시작했어요
안녕하세요, 사람인에서 모바일 앱 개발을 하는 한동훈입니다. 저는 사람인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고 있어요. 브랜드 앱인 사람인과 모의면접을 위한 아이엠그라운드, 연봉계산기 등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개발과 고도화를 진행합니다. 상황에 따라 하이브리드 앱을 만지기도 하고, 네이티브 앱을 다룹니다. 안드로이드는 현재 코틀린으로 개발하고 있어요.
미국에서 아이폰이 출시되었을 때 '이거다!'라는 생각으로 모바일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학교 다닐 때 이 분야가 뜨거워질 거라는 느낌이 들었죠. 국내에 아이폰 3S가 정식 발매되기 전이라 아이팟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지금은 안드로이드를 메인으로 하고 있지만, 둘 다 다룰 줄 알아요.
배정된 업무가 아니라도 여력이 되면 서로 도와줘요
저는 서비스인프라개발팀 소속이에요. 전반적인 인프라를 통합 관제하고, 이메일과 푸시 등 대량메세지를 다루는 팀이죠. 최근에 GitLab CI/CD를 이용하여 안드로이드 빌드 및 배포 자동화 구성 중 이슈가 있었어요. 너나 할 것 없이 본인 업무가 아님에도 메시징모바일개발 파트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수월하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개인 성과에 집착하지 않고 서로 으싸으싸 하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서로 편가르기 시작하면 피곤하잖아요? 쓸 데 없는 걸로 에너지를 소모할 일이 없어요. 서로서로 배려하는 게 느껴졌습니다.
개발자는 겸손해야 해요
저는 스타트업을 다녔거든요. 여러 개발자를 만나다 보니 본인이 하던 방식만 고수하는 분들이 있었어요. 경력이 쌓일수록 익숙한 기술에 벗어나지 않으려는 성향이 보이거든요. 기존에도 문제없었으니 앞으로도 문제 없을 거라는 방어적인 태도로 개발에 임하는거죠. 개발방법론은 지금도 빠른 속도로 발전해나가지만, 과거를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과 부딪치는 경우가 많았어요. 개발자라면 열린 자세로 새로운 걸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
단순히 연차에 비례하여 모든 걸 잘하지 않기에 겸손해야 하거든요. 파트에서 경력이 많은 편이지만, 모든 부분에서 뛰어나다고 할 수 없어요. 저보다 연차 낮은 동료가 잘하는 분야도 분명 존재합니다. 서로 특출난 게 있죠. 그러니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합니다. 독단적인 행동 보다 다 같이 결정해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어요. 일관된 모습으로 자만하지 않고, 열린 자세로 발전해나가고 싶습니다.
저는 아키텍처에 관심이 많아요
3개월 동안 ACC를 활용하여 MVVM 패턴을 적용하고, Rx를 도입하였어요. 자바에서 코틀린으로 변환할 때 단순히 변환된 코드가 존재하여 이번에 갈아엎었죠. 비즈니스 로직을 분리하여 유지보수성을 높였어요. 유닛테스트가 수월한 구조로 바꾸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여기 와서 장점이라 느낀 건 기술검토할 시간이 어느 정도 주어졌다는 거에요. 이전에는 빠르게 신규 서비스만 쳐나가는 분위기라 레거시가 되더라도 리팩토링할 여력이 없었어요. 구조적인 문제로 뒤늦게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걸 보았습니다. 지금은 레거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려하면서 개발할 수 있어서 만족해요.
예전보다 모바일에 대한 기술이 발전하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우버에서 쓰는 RIBs 아키텍처라든지, 리액트네이티브, 플로터 등 각자 다양한 여건에 적합한 방식으로 발전해나가고 있어요. 변화를 파악해야 지속 가능한 개발을 할 수 있기에 아키텍처에 관심이 많습니다. 향후 신규 서비스를 도입한다면 처음부터 동료와 함께 논의하며 아키텍처를 쌓아 올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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